별똥별 소리

별똥별 소리

슈팅 스타!
난 별똥별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그것도 두 번이나.

처음은 2017년 인가? 가을에 어머니 위암 수술 후 몇 개월 지났을 때
점봉산이 그렇게~~~ 가보고 싶으시다고 하셔서
급히 민박집을 알아보고 바로 떠난 그날!
점봉산 가던 길에 조침령 고개에서 은하수와 함께 어마어마한 별 구름을 보다가
휘익~ 하며 지나가는 그 별똥별이 타다닥~!! 이런 소릴 내면서 가는 것을 들었고.

한 번은 우리 동네 온양의 곡교천을 산책하다가
해질녘에 들었다.(2018년 11월 22일 저녁 7시 쯤)
그런데, 기억에 남게 정말 무지갯빛? 혹은 오방색?
그런 류의 빛깔을 내며 금속이 타는 빛을 길게 늘어뜨리며 타다닥~~ 소리를 내며 떨어지는 별똥별을 바로 앞에서 봤다.
동쪽에서 서쪽으로 떨어졌다.
곡교천 영인 가는 큰 다리 주변에서.
지금도 그 빛깔이 정말 곱디 고와서 더 기억에 남는다.

기분이 좋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