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 구름과 하모니카 그리고 오픈 소스

개인용 pc 사양에 해당하는 공공기관은 하모니카
군, 경등 보안이 필요한 곳은 구름이군요,
더불어서 구름이라는 이름이 함축하는 클라우드와도 연관이 있어보이구요


오늘 보니 하모니카 커뮤니티가 잘 가고 있던데,
왜 이제야 인베슘에서 나서는지, 구름이 나오는 것을 모르다가
나온다니 다급했나 보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작에 커뮤니티와 소통을 했어야지...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커뮤니티 사람들의 용서와 이해, 환영을 받은 것으로 더 이상 문제 삼지는 않고 싶군요.
커뮤니티를 이끌어 가는 사람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보냅니다.
더불어서, 이제야 제대로 커뮤니티로 돌아온 하모니카 프로젝트도 환영합니다.
앞으로는 이렇게 던져 놓으면 알아서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만들기는 정부 프로젝트로 만들어졌지만, 운영은 커뮤니티가 하면 좋겠다는 것은 
그런 던져놓기를 말하는 것이 아니죠, 함께 참여하지만 운영은 커뮤니티를 통해서
이뤄지길 기대했던 것이니까요.


전체 행정통합 시스템을 바꿔야 공공기관 지자체 등의 민원실에서도 하모니카를 사용할 수 있겠죠.
그런 기반은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
이 것은 작은 두 줄 문장으로 썼지만, 아주 많은 심지어는 어마어마하게 많은 이슈들이 담긴 짧은 글이죠.
주변 소프트웨어 개발과 시스템 구성 하드웨어 구성 등 예산이 아주 많이 들 내용들이 고스란히 저 두 줄에 담긴 것이니까요. 그리고,
일을 진행하는 정부 부처 혹은 기관끼리의 상투잡이는 없길 바랍니다.
하모니카는 NIPA, 구름은 ETRI 
둘이 잘 상의해서 정부의 행정망에 사용하기 좋은 배포판을 잘 선택하고 함께 관리해서 국비를 잘 사용한다는 말을 들어야겠죠. 리눅스에서 두루 쓰이게 될  flatpak 같은 좋은 통합 패키지 관리도구가 있으니 참고해서 사용하면 좋겠고요. 그렇게 돼야 OS에 구애받지 않고 패키지 관리를 할 수 있겠죠.


정말 이번에는 전체 시스템을 개선 혹은 개혁할 의사가 분명한지 묻고 싶군요.
하모니카든 구름이든 부디 이후의 정부 프로젝트는 개발자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데비안이나 우분투, 리눅스 민트, 엘리멘터리 등의 커뮤니티와 직접 컨택을 해서
커뮤니티 참여자들이 만든 것을 가져다 쓰기만 하지 말고,
제대로 재정 지원도 하면서, 역으로 우리 개발자들을 직접 참여시키는 방향으로 이끌어 가길 바랍니다.
그렇게 우리도 참여한 내용물을 전 세계 사용자들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하면서, 우리도 쓰면서, 가져다 수정만 했는데 개발했다고 그러지 말고
정말 개발해서 사용하는 그런 방향으로 가길 바래요.

'한글 입력은 윈도우, 맥 OS, 리눅스 모두에서 이슈인 만큼 두루 사용할 수 있는 통합 한글 입력기를 오픈 소스로 만들어가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참 좋겠어요!
다시 구름으로 이슈가 된 오픈 소스에 대한 관심이 이번에는 제대로 현장에 적용되어 널리 퍼지기를 바랍니다. 

2017-12-21 P.S)
이 기사를 보면 한컴과 또 연관이 있다고 하고,
데비안 기반이라는군요
http://www.hwbattle.com/bbs/board.php?bo_table=softwareboard&wr_id=2579
http://www.gooroom.kr
하모니카는 리눅스 민트(우분투 기반)
구름은 데비안 기반 이면
패키지의 의존성 문제가 있겠죠,
위의 글에 써놓았듯이 두 OS에서 모두 함께 잘 사용하려면
이젠 반드시 Flatpak을 이용해야 하겠네요.
그래야 의존성 문제가 없을 테니
아니면, 구름은 그냥 클라우드용 시스템이고, 
하모니카는 데스크톱용으로 별도로 운영하겠다면,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될 것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결국 다른 리눅스 배포판들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면
패키지 관리 도구는 통합되는 게 좋겠죠.

또 이런 포럼도 가을에 있었더군요
소프트웨어 정책 연구소 포럼
https://spri.kr/posts/view/21870?code=forum

개방형 OS의 군 도입과 과제 pdf파일
https://spri.kr/download/21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