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민트 설치 가이드가 나왔습니다.

리눅스 민트 시리즈가 나온 것으로 올 해를 마무리하려고 했었는데....
이벤트가 계속 생기네요 ^^;;;;
MATE, XFce의 번역이 달리는 토끼 똥 싸듯이..달똥이....
그렇게 찔끔찔끔 생깁니다.
그때그때마다 마무리하며 지내고 있구요.

elementary의 Weblate은 문제가 참 많은 도구네요, 
느닷없이 번역이 되어 있는 내용들이 안 되어 있다고 나오거나,
번역된 내용들이 웹사이트에 적용되지 않는다거나 등등 ...
이 문제는 Weblate의 문제이며 Weblate 역시 오픈 소스에 운영도 자발적인 거라서 
대응을 기다리는 수 밖에 elementary 팀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더군요.
글을 쓰는 오늘도 새로운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렇다고 비용 문제 때문에 Transifex로 다시 돌아갈 수도 없고,
Launchpad는 우분투로부터 독립하기 위한 걸음을 다시 돌릴 수도 없는 일이어서,
이래 저래 이슈는 이슈지만 해결은 안 되는 미묘함이 있네요.

그리고 얼마 전에 Linux Mint Installation Guide가 새로 만들어졌습니다.
https://blog.linuxmint.com/?p=3478
그리고 어제 모든 번역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김종원 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이후로도 overview of Linux Mint, developer guide, troubleshooting/bug_reporting guide 등도 준비하고 있다고합니다. 
이전 안내서에서 새로 나온 안내서로 바꿀 계획이라고 하구요.

더불어서 리눅스 설치 관련 좋은 안내서로는 elementary의 설치 페이지가 있습니다.
https://elementary.io/ko/docs/installation#installation

그리고, 완전체는 이곳이죠^^;;;
https://bagjunggyu.blogspot.kr/2016/06/ubuntu-linux-mint-elementary-os.html
https://blog.naver.com/bagjunggyu/220740076771
http://blog.daum.net/bagjunggyu/241

오래된 MATE의 버그인 제어판에서 일부 앱들의 이름이 영어로 나오던 일이 이제 해결되었습니다.
https://bugs.launchpad.net/bugs/1594959
리눅스 민트 18.3 출시 때 살펴보니 어느새(제가 집을 비우고 우리나라를 두루 다니던 6개월 동안)
expired 되어 있었더군요, 그래서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는 그대로 두어야 한다고 말하고,
confirmed로 바꿨는데, 반갑게도 금방 해결이 되었습니다.

원래 버그의 리포터는 confirm 하거나 등의 액션을 하면 안 되는 건데,
이 건은 문제 해결도 안 되었는데, 그냥 닫으려고 하는 것 같아서 제가 다시 confirm했습니다.
다행히 MATE 개발 팀이기도 하고 Linux Mint 개발 팀이기도 한 Vlad Orlov가 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우분투 마테를 포함한 우분투 계열은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서 배포되고,
리눅스 민트는 마테 1.18.x 버전이 나온 후에 업데이트를 적용한다고 합니다.

우분투 18.04부터 한글 기본 글꼴이 나눔에서 본고딕(Noto)으로 바뀝니다.
https://bugs.launchpad.net/bugs/1581160
지금도 noto-sans-cjk가 기본으로 설치되어져 나오기는 하지만,
font config의 기본 값은 여전히 nanum이었기 때문에,
본고딕을 사용하려고 나눔과 은고딕을 지워도, 일부 웹사이트에서는 여전히 나눔으로 나오게 되죠.
이것이 이젠, 우분투 18.04부터는 완전히 본고딕으로 바뀌게 되어서 
기본 글꼴로 본고딕 하나만 설치되어져 나옵니다.
그래서, 나눔이나 은글꼴이 필요한 사용자는 별도로 설치해서 사용하게됩니다.

주로 우리는 번역을 해서 가져다 사용하는 입장이어서, 
만드는 이들에게 가서 해달라고 요청하는 것 이외에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하모니카든 구름이든 부디 이후의 정부 프로젝트는 개발자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데비안이나 우분투, 리눅스 민트, 엘리멘터리 등의 커뮤니티와 직접 컨택을 해서
커뮤니티 참여자들이 만든 것을 가져다 쓰기만 하지 말고 
제대로 재정 지원도 하면서 역으로 우리 개발자들을 직접 참여시키는 방향으로 이끌어 가길 바랍니다.
그렇게 우리도 참여한 내용물을 전 세계 사용자들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하면서 우리도 쓰면서 
가져다 수정만 했는데 개발했다고 그러지 말고
정말 개발해서 사용하는 그런 방향으로 가길 바래요.

자 이젠 정말 올해 할 일은 끝이겠죠?
메리 크리스마스 & 해피 뉴 이어 
여러분 모두 건강한 한 해 풍요로운 한 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