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고 온천 들녘

요즘은 아까시 꽃이 한창입니다.
옛날엔 아카시아 꽃이라고 했는데, 다르다네요
아까시 나무라고 합니다.

동구밖 과수원길 아카시아꽃이 활짝 폈네~



예전엔 자주 가서 해질녘 장관을 보던 곳인데요,
얼마전 부터 인삼밭으로 쓰이면서 한동안 못갔던 곳입니다.
작년에 수확을 하고나서 부터는 다시 가보고 있습니다.

저곳에 가면 생각나는 남매가 있습니다.
할머니와 누나, 남동생 당시엔 초등학생으로 보이던, 이렇게 살던 식구들 같았는데요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 남매가 먹을 만 한 산삼 몇 뿌리 전해주었던 기억납니다.
그 후로 그 주변이 인삼밭으로 바뀌어서 한 동안 제가 가보지 못하다
작년 겨울 부터 가끔 저녁 노을 보러 갑니다.
바램대로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한 8년 전 쯤인것 같네요.